[남해 맛집] 간판 없는 현지 떡볶이 맛집 ‘도매유통 떡볶이’ 떡볶이, 순대

남해읍에는 간판 없는 떡볶이 맛집이 있어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 곳이다.내가 이 분식집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학생 때 수학 과외를 받았기 때문인데 과외 선생님이 이 집 떡볶이를 가끔 사주셨다.그때가 벌써 몇년전인가..후후

아무튼 그때도 아름아름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지금만큼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대기도 꽤 해야 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도매유통 떡볶이

실제로는 분식점 이름이 없지만 ‘도매유통떡볶이’로 불린다.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평일에 문을 여는 것 같고 재료가 소진되기 전까지 운영되는 것 같다.

매장에 전화번호가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거나 미리 주문을 해두는 것이 좋다.

매장에 전화번호가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하거나 미리 주문을 해두는 것이 좋다.

매장은 작은 컨테이너 1개가 전부. 그 안에서 어묵, 떡볶이, 순대, 튀김을 조리하여 판매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이 집 떡볶이 맛의 비결은 저 어묵탕과 부드러운 가래떡이 아닐까 싶다.비법 소스도 물론 뛰어나겠지만 가래떡을 그냥 뜨거운 물에 불리지 않고 어묵탕으로 불려서 양념을 하고 소스에 기본적으로 무와 어묵탕을 넣기 때문에 감칠맛이 나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 집 떡볶이 맛의 비결은 저 어묵탕과 부드러운 가래떡이 아닐까 싶다.비법 소스도 물론 뛰어나겠지만 가래떡을 그냥 뜨거운 물에 불리지 않고 어묵탕으로 불려서 양념을 하고 소스에 기본적으로 무와 어묵탕을 넣기 때문에 감칠맛이 나는 것 같다.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떡을 넣고 한입 크기로 썰어 어묵, 대파, 무 등과 잘 버무려준다.

이 집은 순대도 맛있고 순대 내장도 맛있어.그래서 이 집에 오면 항상 못 먹는 걸 알면서도 떡볶이랑 순대 둘 다 주문하고 싶어서 고생한다.결국엔 항상 각자 1인분씩 시키는 건 비밀이 아니야.이날도 손님이 정말 많아서 주문을 하고 한참 기다린 가포장을 해왔다.식사시간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을게~순대 시키면 쌈장 넣어주는데 쌈장이 또 맛있어!튀김도 시킬까 하다가 곰튀김이 없어서 참았어.테이크아웃 떡볶이 1인분 순대 1인분가격은 각 4,000원이고 튀김과 어묵은 3개에 1,000원으로 알고 있어.어렸을때는 1인분에 2,000원이었는데 (울음) 물가상승 뭐야접시에 잘 담고 쌈장도 오픈해서 먹을 준비 완료떡볶이 떡은 한입 크기로 자른 꽤 굵은 떡으로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부드럽다.어묵과 대파를 같이 먹으면 베리델리셔스~내 입맛에는 매운 편이긴 하지만 그 매운맛을 이길 정도로 소스가 맛있어.학교 앞 떡볶이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나서 무를 이용해서 소스를 만든 것 같은 느낌.어묵도 듬뿍 들어가 있고 대파도 아낌없이 넣어줘서 다행이다.전에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도 이 떡볶이를 꼭 먹어보고 싶었다며 먹고 갔던 기억이 난다.떡볶이 먹다가 갑자기 친구가 보고싶어졌어.떡볶이의 매운맛을 달래주는 My순대떡볶이의 매운맛을 달래주는 My순대순대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주는 집과는 비교불가.쫀득쫀득~ 너무 맛있어.특히 이 쌈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잖아~~너무 마성소스같아ㅋㅋ소금 비켜, 초고추장 나와. 쌈장이 짱.순대 내장은 먹기 싫으면 주문 전에 먼저 빼달라고 하면 돼.나는 간과 염통, 폐를 좋아해서 내장은 꼭 먹는 편.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먹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내장에서 심한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이게 어느 부위지?근데 얘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어 TT어릴 때는 간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염통보다 간이 더 좋다.역시 사람의 취향은 바뀌는 것.아삭아삭한 양파도 잘라서 넣었더니 센스 만점~이날 이후 순대가 또 생각나서 1인분 포장해서 먹었다는…- 남해분식 맛집 ‘도매유통떡볶이’ 리뷰 종료 – (나의동네산 리얼 리뷰입니다.)HS식자재도매유통남해점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 26HS식자재도매유통 남해점#내동네산 #남해맛집 #남해떡볶이맛집 #남해순대맛집 #도매유통떡볶이 #남해여행 #남해볼거리 #남해맛집추천 #남해현지인맛집 #남해떡볶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