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탄 K7 프리미어 화이트 3.0 시그니처 풀업 시승기

안녕하세요 신차 검수 잘하는 카스페이스 안산점입니다.어제 K7 프리미어 시승차를 잠깐 탈 기회가 있어서 전문 리뷰어가 아닌 일반인 입장에서 간단한 시승기를 사용해보겠습니다!!사진은 시승기를 생각해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서 멋진 K7의 모습을 보면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우선 올뉴K7을 몇년전에 탔는데!! 페이스리프트가 되고 나서 여러 가지 달라진 모습, 이 정도면 거의 풀체인지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잘 된 것 같아요.후면부 디자인에서의 낙점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가가 높네요!저도 처음으로 정리해보는 K7페리에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일단 정숙성,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란 부분 중 하나가 정숙성입니다!K7 자체가 워낙 차가 좋아서 정숙하기도 했지만 정숙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에요!특히 노면소음이 많이 억제되고 풍절음 또한 2열 차음유리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만, 120km를 밟고 있는데도 속도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실내가 상당히 정숙했습니다!!노면소음 자체가 전혀 들리지 않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상당히 놀랄 정도라는 점!!물론 저는 프로 리뷰어처럼 수억 고성능차를 타본 사람이 아니라 일반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같이 타신 분들도 거의 공감했던 부분이 바로 이 정숙성이었어요!!

가속 및 브레이크가 아직 하이브리드와 2.5는 탄 적이 없지만. 어제 탑승한 3.0의 경우 가속 반응도 빨리 달리는 토크감이 휘발유 차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고 경쾌하게 가속하고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이전 K7도 브레이크가 나쁘지 않다고 느꼈는데요, 이 부분도 브레이크가 잘 듣고 밀린다는보다 민감한 알맞게 듣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승차감 K7프리미어가 너무 정숙인 데다 올 뉴 K7의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세팅이었다면 K7프리미어의 서스펜션은 더 빡빡한 느낌으로 잠시 떡 한 느낌이 들어 세팅을 깨끗이 잘 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혹시 전면에 멀티 링크가 들어간 것일까?!!라고 생각할 정도 전면 차림이 좋았습니다.뒷좌석에 앉으시면 된 사람에게 어떠냐고 묻자 넓고 조용하고 쾌적하다고 하시더군요. 역시 패밀리 카에서 꽤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반자율주행,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LFA가 적용되고 모든 도로에서 0km 및 저속에서도 핸들 스티어링이 유지되어 상당히 차선을 잘 따라가는데다 핸들을 잡으라는 말이 거의 나오지 않게..너무 잘 돼서 깜짝 놀랐어요!! 쏘나타 DN8도 꽤 잘한다고 느꼈는데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들었어요!!승차감도 좋고 정숙성도 좋고~ 자율주행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총평

이번 K7프리미어를 단순한 페이스 리프트와 별도로 풀 체인지급으로 하면서 형태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팅과 정숙성 등을 업그레이드시킨 점은 칭찬할 만하지만, 배면은 조금 안타깝약간 감점입니다. 그래도 사진보다는 실물로 보면 더욱 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그리고 풀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대형 내비게이션 HUD모두 쾌적하고 좋았습니다만 나비는 지문이 많이 생겨나서 나비 보호 필름이 있을 거에요..그리고 화면이 커서 시원한 기록, 차량의 많은 설정이 네비게이션으로 이동하면서 계기판의 작은 화면 속에서 더 디테일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 것! 계기반에서 찾으면 나오지 않자 내비게이션을 꼭 참고하세요.K7페이스 리프트를 구입할 때 드라이브 와이즈와 내비게이션 옵션은 꼭 필수로 넣어 주세요^^항상 안전 운전하고, K7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랍니다!!이상, 초심자가 남긴 시승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