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꽤 추운 날들의 연속입니다.오늘 아침은 저희 동네 기준으로 -7도였어요.다들 따뜻하게 입고 출근하셨겠지만 마지막 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저희 집에는 면역력에 좋다는 꿀이 항상 있어요.보리가루 넣어서 먹을 때 우유+꿀 넣으면 맛있고 요리할 때도 설탕 대신 넣을 때도 많아요.칼로리는 부르르지만 제대로 된 제품이 하나 있으면 뭔가 건강해 보여서 든든합니다.그런데 꿀을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되는데 가끔 베란다에 놔두면 얼어서 먹기가 어렵거든요.평소에도 가볍게 면역력 키우는 김에 먹으려고 하는데 특유의 끈적임 때문에 다른 제품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 벌 화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박람회에 가서 다른 제품이지만 맛도 하고 함께 간 친구가 이것을 좋아하고 자신은 매일 먹겠다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벌이 꽃가루의 효능이 좋다고 말하며.”벌”에 대해서 나는 공포심을 갖고 있습니다.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만 만졌는지 쏘인 경험이 있나요.당시 주말이어서 약국이 열지 않고 부석부석 하다 팔을 보고 통곡한 기억이 있습니다.초등 학교 때는 피아노 학원에 가려고 했지만 눈앞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말벌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들어가지 못한 체하다 떨고 있었지만, 꽤 늦은 것을 파악하고 신중하게 학원에 갔던 기억도 있습니다.몸집이 큰 말벌은 움직임이 정말 둔하군요~저한테 안 좋은 기억과 두려움이 있지만 사실은 이 벌은 생태계에 있어야 할 곤충입니다.벌의 꽃가루(비포렝)은 꽃에서 꿀을 따는 꿀벌의 뒷다리에 가져온 꽃가루의 일입니다.입상으로 되어 있고, 꿀벌이 주는 자연의 선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벌채 분의 효능
벌 꽃가루의 효능은 흔히 말하는 면역력 강화에도 좋고 피로 회복이나 비염, 체력 유지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비타민B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함량도 소고기의 7배라고 합니다.여기서 비타민B는 면역체계 강화와 신경계 기능 강화, 췌장암 발병 위험률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시금치, 토마토, 바나나 등에 들어 있습니다.이 비타민B는 체내에 축적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섭취가 필요하다고 합니다.나는 벌 화분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국산과 수입산이 있었어요.아무래도 국산을 많이 선호하시겠지만 저는 스페인 벌 화분을 구입해 보았습니다.비포렌의 첫 발견지가 스페인이래요.이곳은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로 세계 최대의 화분 생산지를 자랑합니다. 벌통 먹는 법
벌 화분 먹는 법을 정리해 봤어요.첫 번째, 입자상이기 때문에 4~5g 정도를 입으로 흔들어 드시면 됩니다.제가 먹어보니까 바로 입에 흔들어 드시면 입안이 개운해지긴 하거든요.그래도 저는 간단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적당량을 떠서 그냥 먹기도 해요.박람회 때 들은 바로는 이렇게 먹는 게 제일 좋다고는 하셨어요.입에 침으로 타서 드시는 게 좋아요~ 두 번째 꿀물을 타서 드실 때처럼 물에 타서 드셔도 됩니다.추운 요즘은 꿀물처럼 타서 먹어도 든든합니다.양을 얼마나 넣느냐의 차이도 있겠지만 제가 먹고 있는 이 제품은 단맛이 강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저는 너무 단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커피를 줄이려고 하는데 커피 대신 꿀물처럼 타서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아! 꿀화분을 뜨거운 물에 넣어보니 금방 녹았어요.
티스푼으로 젓지도 않았는데 이미 금방 녹아있었어요.일반 꿀 같은 경우에는 저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그게 아니라서 뭔가 더 쉽게 느껴지거든요.벌 화분 먹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 것 같아요.셋째, 요리할 때 넣어 먹는다.아까 저는 설탕 대신 꿀을 넣는다고도 했는데요.이 벌 화분(비포렌)의 경우 알갱이 모양으로 만들어 시리얼이나 요구르트, 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좋습니다.과일이랑 같이 넣어주시면 영양소까지 다 챙길 수 있겠네요.
오늘은 벌분의 효능과 벌분 먹는 법까지 알아봤는데요.저는 꿀이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보관법이나 특유의 끈적임으로 뚜껑을 덮고 열 때가 불편할 때가 많았어요.그런데 벌통은 알갱이 모양이기 때문에 보관하기 쉽고 먹기 좋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