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헌책방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사실 나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깊은 곳에 있어서 누가 찾아올까 했는데 충북 단양 여행 온 사람들이 단양 볼거리를 찾아 많이 찾는 이색 여행지 중 하나다.
충청북도 단양여행 이색 볼거리 새한서점글/사진 대문자알주소: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봉길 46-106 새한서점 영업시간:09:00 – 18:00 정기휴무일 화수
충청북도 단양여행 이색 볼거리 새한서점글/사진 대문자알주소:충북 단양군 적성면 현곡봉길 46-106 새한서점 영업시간:09:00 – 18:00 정기휴무일 화수
잘 포장된 도로를 빠져나와 흙길로 된 마을길, 여기서 차를 세우고 새한서점까지 마을길을 따라 5~10분 정도 쭉 걸으면 된다.
영화 내부자에 등장하는 촬영지로도 등장했던 곳이다. 물론 새한서점의 분위기가 이색적이고 독특하다고 해도 본질은 서점이기 때문에 간단한 셀카 촬영만 허용하고 단체관광객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말이 정중하게 적혀 있다. 당연히.
계곡을 낀 경사진 땅 언덕길에 있어 책이 어떻게 서 있는가 했더니 어느 정도 작은 도서관 뺨을 놓는 더 좋은 양의 책이 소장되어 있는 곳이다. 새한서점의 역사는 1979년 문을 열어 운영하고 있는 오래된 서점이지만 인터넷 문화 관광 서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2년 단양군 적성면으로 옮겨 운영 중이다. 소장하고 있는 22만 권 중 13만 권이 이곳 책장을 채우고 있다고 한다.
단순히 책만 꽂혀 있고 앉아 있는 도중 의자가 놓여 있어 책을 훑어보고 구입할 수 있는 새한서점의 배려가 느껴진다.
신기했던 것은 바닥이 공사되지 않은 흙바닥이었다는 것, 아무래도 여름에 습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옛날부터 지금까지 20년 넘게 영업해 왔기 때문에 스스로 잘하고 계신 게 아닌가!
온갖 종류의 책을 모두 다루고 있지만 대학 교재 전문 서적 원서 논문 자료 등이 많다고 하지만 다양한 문학 작품도 찾을 수 있었다.
헌책방이라고 헌책만 있는 것은 아니며, 새 책도 판매 중~하층 헌책방을 제외하고 위층에 있는 새 책들은 법에 따라 정가 판매 중이다.
이러한 독특함 덕분에 사람들이 단양 볼거리로 독서인들이 일상적인 독서환경에서 벗어나 독특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 합쳐진 충청북도의 볼거리 문화공간으로 만날 수 있는 곳
새한서점 윗층에 가면 새한서점 굿즈와 단양굿즈 등 소품을 팔고 있다. 이곳은 오래된 건물 세트장에 들어온 느낌이 들고 바닥이 삐걱거리는 나무바닥이어서 도서관에서 조심스럽게 걷듯이 이곳에서도 조심스럽게 걸으며 구경하게 된 것 같았다.
중북내륙힐링명소 충북 단양여행코스 새한서점 QR코드를 하나 긍정하면 새한서점 힐링스토리와 중부내륙힐링여행 소개가 나온다. 서점 앞 고양이는 뭔가 잘 어울려. 종이를 손상시키는 쥐를 쫓는 고양이 ^^ 아닐 수도 있고
새한서점만의 충북 단양시 이색 여행지가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르니 방명록도 써보자. 앞서 방문한 사람들의 방명록이 눈에 띈다. 아무리 전자책이 성행한다 해도 종이에 대한 낭만이 살아 있는 한 새한서점도 영원하길 바란다.
새한서점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봉길 46-106 새한서점새한서점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봉길 46-106 새한서점새한서점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현곡봉길 46-106 새한서점